국민의당 경기도 군포갑 선거구 이환봉 후보가 27일 오후 3시 군포시 군포로 545 한림오피스텔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0대 총선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이환봉 후보는 “군포시가 1987년 시 단위 자치단체로 승격된 시점부터 30여 년간 군포시민으로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젊음과 열정을 받쳐왔다”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횡포와 무기력한 더불어민주당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시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고 지역발전과 민생정치를 실천하는 행동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 후보는 “제 자신이 국회에 가면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포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군포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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