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경주마를 겨루는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가 27일 과천시 소재 렛츠런 파크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국내 말생산 농가에서 태어나고 길러진 국산 경주마(암말) 11두가 출전해 2000m를 경주, 열띤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 행사장에는 경기도의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직접 맛을 보고 확인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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