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최근 시청 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재범 보령식품 영어조합법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액젓 기탁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액젓은 2000만 원 상당의 5kg 액젓 1500개로 시는 17개 읍면동, 출장소와 4개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하기로 했다.
한편 보령식품은 HACCP 인증업체로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22회에 걸쳐 시에 1500만~2000만 원 상당의 액젓을 기탁하는 등 불우이웃을 위한 액젓 나눔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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