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용산구,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가동
상태바
용산구,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가동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11.18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3월까지 56개소 운영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작동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 [용산구 제공]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관내 버스정류소 56곳에 설치된 온열의자 안전점검을 마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26곳에서 운영한 결과 구민 호응이 좋아 올해 30개소에 추가로 설치했다. 동별 1~2개소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거나 교통약자가 밀집한 지역을 선정했다. 한남5거리의 경우 승차인원을 우선 고려했다.

앞서 구는 온열의자 가동 전 노후화 및 시설물 파손 여부, 온열의자 정상작동 여부 등 안전점검을 진행한바 있다.

온열의자는 자동센서가 부착돼 있어 외부기온이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작동한다. 40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36~38도를 유지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이달부터내년 3월(동절기 5개월)까지며, 운영시간은 버스정류소 버스운행시간까지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