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주산면 부녀회는 최근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내 면민 식당에서 부녀회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마을별 어려운 이웃 58가구에 전달했다.
오경철 주산면장은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주산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산면 부녀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봄김치, 가을 김장김치 담기, 화산천 제초작업, 환경정화 활동, 추석맞이 송편·장조림 나눔 행사, 팥죽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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