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의회 역대 의장 28명이 28일 국민의당 황주홍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년간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쉬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듯 황주홍 후보는 20대 국회에서도 지역과 군민만 바라보며 한 눈을 팔지 않고 우리 지역에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4개 군 의장 출신들의 이 선언은 황주홍 후보가 선거구 전역에서 지지 여론을 고르게 확보함으로써 본선 행보의 중대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의회 1대부터 6대에 걸친 전 의장 38명 가운데 70%가 훨씬 넘는 가까운 전직 의장들이 대거 황주홍 후보를 지지 선언함으로써 지역 정가에서는 황주홍 후보의 대세론이 뚜렷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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