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 13분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의 한 주택에서 액화석유(LP)가스 폭발로 추정하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주민 A씨(여·79)가 얼굴과 팔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불은 98㎡ 규모의 주택 일부를 태우고 6분여 만에 꺼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가정용 LP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등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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