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지금 - 축제 319]
제12회 양양 물치항 도루묵 축제
제12회 양양 물치항 도루묵 축제가 2일부터 4일까지 양양 물치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려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즉석 노래자랑, 초청 가수 및 공연단 축하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도루묵 룰렛판 돌리기 이벤트, 그물 도루묵 뜯기 체험행사 등 많은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도루묵은 겨울철 동해안 대표어종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알을 배고 있는 암도루묵은 얼큰한 찌개로, 숫도루묵은 조림이나 구이로 인기가 많다.
이경현 물치리어촌계장은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명실상부한 동해안 대표 어촌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