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가 주최한 2022년도 제40회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이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주민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실현한 공로가 인정돼 공무원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민소통과 주민자치 실현의 플랫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성북의 미래 모습을 주민과 함께 만든 미래100년 성북선언 선포, 생활자치 1번지 실현을 위한 20개 전 동 주민자치회 구성 및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친환경 스마트 열선 설치를 통한 선제적 초동제설, 불법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삼양로 정비 및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고령자 주거 안전 문제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고령자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에 더욱 귀 기울여 좋은 정책을 마련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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