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발굴과 예산확보 힘쓸 것”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 2)은 노원구 공릉 구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이 될 공릉 구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박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이번 공릉 구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에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그 성과로 특별조정교부금 총 30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공릉 구민체육센터는 부지 1,304,30㎡, 연면적 2,516.78㎡,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의 수영장, 체육관, 각종 프로그램실을 갖춘 대규모 다목적 체육센터로 2025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박 위원장은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생활체육에 대한 욕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공릉 구민체육센터 건립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시설 공간의 용도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노원구 주민의 체육·문화 생활과 직결된 사안인 공릉 구립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사업발굴과 예산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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