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사 전경.](/news/photo/202212/929085_620138_3114.jpg)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일대에서 상수도관 누수로 인해 14일 단수 조치가 이어져 인근 주택 50여 세대가 불편을 겪고있다.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상수도관 복구를 위해 굴착작업을 벌인 뒤 이날 오전 6시 30분께부터 단수 조치를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최대한 빨리 복구 작업을 진행해 오늘 정오쯤 수도 공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임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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