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다정동 도란뜰근린공원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2개소를 설치·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비상급수시설은 총 41곳으로 늘었으며 비상급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은 매년 1개소 이상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위치는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과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비상급수시설은 비상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방돼 시민들의 편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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