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등 단속
![이천시청사 전경. [이천시 제공]](/news/photo/202212/929120_620179_5927.jpg)
경기 이천시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을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월간 메뉴표, 메뉴판, 게시판 또는 푯말을 사용한 원산지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단속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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