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는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제7대 의회 들어 처음 실시되는 결산의회로 구 살림살이가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검사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게 되며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하는 구정질문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2015년도 하반기 사업을 추진할 ‘2015년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도 심의하게 된다. 구에서 제출한 2015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168억 원 규모이며 보조금 반환금을 제외한 순수 예산안은 113억 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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