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사업비 5억원을 투입, 내년 1월부터 ‘2023년 동해형 정규직 취직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 사업 지원규모는 100명으로, 관내 기업이 정규직을 채용하게 되면 1인당 월 50만원을 10개월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오는 19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1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선정하고 2월부터 정규직 근로자 채용기업에 지원금 신청을 받아 실제 근무여부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관내 등록된 기업(법인사업장)으로, 신청일 기준 관내 등록된 기업이 만 18세 ~ 만 64세의 근로자를 채용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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