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 30분
가왕 조용필의 히트곡들이 합창 무대로 선보여진다.
전남 나주시는 ‘시립합창단 특별연주회’ 무료 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가왕(歌王) ‘조용필’의 히트곡을 편곡한 현대식 합창 무대로 기획됐으며 단원들의 합창에 바이올린 독주, 밴드 협연, 화려한 조명과 안무 연출을 더한 ‘쇼콰이어’(show Choir) 공연이 총 2부(85분)에 걸쳐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Bounce’, ‘산장의 여인’, ‘돌아와요 부산항에’, ‘바람의 노래’,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 등을 남녀혼성합창 무대로 선보인다.
2부에서는 ‘비련’(남성합창), ‘못살겠다 꾀꼬리’(여성합창)와 ‘Q’, ‘꿈’, ‘친구여’, ‘미지의 세계’, ‘모나리자’ 등을 불후의 명곡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을 통한 공연장 입장은 문화예술과 담당자 연락처(010-4802-8460)로 티켓 매수·이름을 문자 전송하면 된다.
현장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문예회관 입구에서 앞좌석부터 선착순 배부한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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