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식품이 운영하는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메가마트 동래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진어묵이 입점한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위치한 ‘메가마트 동래점’은 인근 지하철역과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일일 유동인구가 많으며, 단일 점포 기준 전국 매출 1, 2위를 다투는 대형마트이다.
삼진어묵 메가마트 동래점은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부산 지역 직영점 중 유일하게, 겨울철 시즌 메뉴인 ‘삼진어묵 물어묵’을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삼진어묵의 시그니처 메뉴인 ‘어묵고로케’와 ‘고추튀김어묵’ 등 다양한 핫델리 제품과 인기 모듬어묵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삼진어묵은 신규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총 5일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사각꼬치어묵 증정 및 모듬어묵 4종 구매 고객 대상 20%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이벤트는 일일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삼진어묵 매장사업부문 이유환 부문장은 “1995년 8월에 부산 지역 첫번째로 문을 연 메가마트 동래점에 입점하게 됐다”며 “부산 대형마트의 역사가 담긴 이 곳에서, 69년 전통 삼진어묵의 깊은 맛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어묵의 세계화’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부산/ 정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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