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전 수원 삼성 공격수 유주안(24)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주안은 2017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해 K리그 통산 61경기에서 4골 7도움을 올렸다.
성남은 "유주안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연계플레이를 통해 팀의 공격을 강화하는 것이 장점"이라며 "스피드와 돌파 능력으로 공격의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달 성남 사령탑에 오른 이기형 감독도 "유주안은 잠재력이 있는 선수다. 빠르고 체력이 좋아 팀의 공격 포지션에 잘 녹아들 것이다. 2023시즌 팀에 많은 힘을 보태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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