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26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담당관,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교육·경제·복지·교통·안전·보건·문화·예술·체육 등 현재 추진 중인 9개 분야 44개 공약사업에 대한 부서별 세부 계획과 진행 상황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세부 사업 추진 중 도출·예측된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박형덕 시장은 “오는 2023년은 전 세계 고물가 저성장 기조로 시민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은 품격있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 삶에 힘이 되는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준비와 신속한 이행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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