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6일까지 접수…69개 사업 240명 모집
충남 계룡시는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중장년층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내년 1월 2일부터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재정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가 없는 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촉진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1개 사업 160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일반) 27개 사업 50명, 중장년층일자리 병영안보체험장 운영 30명 등 240명이며 내년 2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5개월 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으로 사업에 따라 1일 교통비와 주‧월차 수당이 추가 지급되며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일 4-6시간씩 주20-30시간으로, 65세 이상은 주15시간 이다.
시는 재산, 가구소득, 참여횟수 및 사업특성 등 선발기준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신분증과 기타서류를 지참해 공공근로사업, 중장년층일자리사업(일반)은 주소지 관할 면‧동사무소 방문신청, 중장년층일자리사업 병영안보체험장운영 희망자는 시청 3층 일자리안내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도모,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재정일자리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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