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4만여 군민만 바라보는 군민 중심 마인드를 가지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는 민선7기가 4년 동안 해야 할 일들을 발굴하고 세부적인 계획을 만드는데 집중한 시간이었으며 그 과정 속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다”면 “올해는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실질적 원년으로 ‘더 행복한 정선 건설’을 위한 군정운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이를 위한 군정 목표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모든 군민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복지 정선, 머물고 싶은 곳 국민고향 정선, 활기찬 지역경제 기반,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군민의 뜻을 받드는 소통 행정을 제시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고향 정선의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의 완성을 위해 공직자들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모든 시책의 계획에서 완성까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을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복한 정선을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더 나은 정선군, 경쟁력 있는 정선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군민 여러분들도 언제나 그랬듯이 하나 된 힘 보여 달라”고 당부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과 행복한 정선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온 힘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최 군수는 “군민의 삶을 바꾸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 늘 고민하고 현장을 찾아다니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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