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2억원 투입 전통시장 등에 IoT 안전관리시스템 설치
신속·정확한 사전 예보 및 경보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효율적 대응
신속·정확한 사전 예보 및 경보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효율적 대응
강원 춘천시는 12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노후·위험시설에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화재 취약성이 높은 지역 내 전통시장에도 IoT 화재감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설치 대상은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 C, D, E등급 시설과 전통시장이다. 먼저 위험감지센서는 진동과 기울기, 균열, 온도, 습도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각종 위험을 판단하여 실시간으로 재난안전상황실로 통보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강석길 시 재난안전담당관은 “IoT 기반 통합 재난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속·정확한 사전 예·경보로 안전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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