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美日 '2+2 외교국방 회담' 11일 개최…北 위협 등 의제
상태바
美日 '2+2 외교국방 회담' 11일 개최…北 위협 등 의제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1.06 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왼쪽부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과 일본은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외교·국방장관(2+2) 회담을 연다.

미일 2+2 회담은 오는 1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백악관 정상회담 직전에 열리는 것이다.

미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이번 회담에는 미국측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일본측에선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이 각각 참석한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일 양자관계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초석"이라며 "양자관계를 넘어 자유롭고 열린 인태 지역의 공통된 비전에 대한 도전과 기회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담에서 중국에 의한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우린 북한의 위협과 도전에 직면해 있고, 이 역시 의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