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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찾아가는 동 신년인사회’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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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찾아가는 동 신년인사회’ 18일까지
  • 홍상수기자
  • 승인 2023.01.11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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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오른쪽)이 지난 9일 개최된 번3동 신년인사회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강북구 제공]
이순희 강북구청장(오른쪽)이 지난 9일 개최된 번3동 신년인사회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18일까지 각 동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2023년 동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번3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번3동 신년인사회에는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한 허광행 의장 및 국회의원, 구의원, 유관기관장과 직능단체, 통·반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23년 구정운영방향 보고 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순희 구청장과 구의 국장급 간부들이 직접 나서 주민들의 2023년에 바라는 강북구의 모습과 동 숙원사업에 대한 질의를 경청하고 수첩에 메모하면서 주민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질문에는 번동1단지 재건축 전행 과정에 대한 지원과 협조, 신강북선 유치 시 동북선 환승여부 및 노선변경 여부, 청소년 교육시설 확보 문제, 노인 위한 전기차 및 저상버스 도입 여부, 등 다양한 주민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순희 구청장은 “2023년 강북구는 속도감 있게 구민 여러분이 원하시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사업들을 추진해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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