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통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18개 세부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원주 상하수도사업소는 노후 하수관거 정비, 농촌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관리 및 경기 침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요금 감면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하수도 사업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kkt@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