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7억 원 투입...총 33개 사업 추진
일자리 지난해 대비 26.5%↑ 2380명
일자리 지난해 대비 26.5%↑ 2380명
충남 보령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87억 원을 투입해 총 33개 사업 238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1840명, 사회서비스형 250명, 시장형 180명, 취업 알선형 110명으로 총 2380명 등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 1941명을 모집했으나 올해 예산 9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어르신 439명을 대기 순번에 따라 추가 선발하기로 했다.
특히 내달 2일에는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수행하는 거동불편 노인 가사지원 및 활동 보조, 만세 보령 지킴이, 미술관 해설사, 지역사회시설지원사업, 거동불편 노인 도시락 배달 및 안부 확인 등 11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4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교육을 한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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