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시장, 속초 미래 100년 성장 토대 주요시책 보고
강원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미래 100년의 성장 토대를 다졌다.
시는 18일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관내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주요 성과와 2023년도 시정운영 계획 등을 보고하고 하나되는 미래행복 동행(시정 보고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차 산업시대 문화예술의 가치와 이미지를 반영한 크리아트컴퍼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변화된 속초의 산업과 생활상 모습을 살펴보고 앞으로 바꿔나갈 비전을 보여주는 기념영상 상영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속초 미래 100년의 약속 약속1:기업이 모두 행복한 역동적 경제도시, 약속2:대한민국 제일의 문화·체육·관광도시, 약속3: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체감복지·건강도시, 약속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 약속5: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약속6:농·어민 소득창출 미래지향 선진 농·어촌도시, 약속7:소통·화합·성장으로 시민과 하나된 행정혁신도시를 선포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다시 도약하는 속초’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짐했다.
이병선 시장은 “2023년도 시정운영 계획은 속초 미래 100년의 성장 토대를 다지기 위한 주요 시책들로 ‘변화된 속초 다시 도약하는 속초’ 구현을 위해 시민들과 하나 되어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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