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동철)는 최근 성북구 에디스 웨딩하우스에서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가 주관했으며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울시 구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건토의에서는 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장이 제안한 지방의정회 지원을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 촉구 건의문과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이 제안한 지방의회 인사와 조직구조 개선을 위한 법령정비 촉구 결의문이 채택되었으며 각종 현안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최동철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23년 새해에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의장협의회를 비롯한 서울시 구의회는 창의적인 정책과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으로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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