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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내일그림 북카페 ‘청소년운영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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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내일그림 북카페 ‘청소년운영단’ 모집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4.05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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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교육, 경제 교육,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 등 청소년 문화자치활동 지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내일그림진로직업지원센터(내일그림 진로센터)’내 북카페가 청소년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변신을 예고한다. 

친구들과 함께 차를 마시고 보드게임을 즐기며 진로에 대해 토론하는 공간으로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내일그림 진로센터’내 북카페는 운영과 관리를 모두 청소년들에게 맡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북카페를 운영하고 관리할 청소년 40명을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만13세 이상 만19세 미만의 청소년들이다.  

내일그림 북카페 ‘청소년운영단’ 40명은 5월부터 전문 강사로부터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직접 카페 운영을 경험하게 되며 카페 운영에 필요한 경제교육도 받는다. 커피의 가격 산정 및 시장 수요와 공급의 법칙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고, 전문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정보와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또한 청소년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메뉴 개발과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등 시기에 따른 자체 행사 기획도 ‘청소년운영단’의 몫이다.

내일그림 지원센터 북카페의 ‘청소년운영단’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오는 20일까지 이메일(girl3878@yang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25일 개별공지하며, 29일 ‘북카페 청소년운영단’ 발대식을 진행한다. 이번에 모집된 ‘청소년운영단’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수료증과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받는다.

내일그림 지원센터 북카페 청소년운영단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내일그림 진로센터(☎02-2084-54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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