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완화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내달 14일까지 운영을 위한 예비사업자를 모집하고 준비과정을 거친후 사전 영농작업반 인력풀을 구성해 농작업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비, 상해보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시군지부, 지역(품목)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직업안정법 제3조 및 제18조에 따른 무료직업소개사업을 등록한 농업인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농업회의소 등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인력 알선·중개의 장점으로 농작업근로자는 안전사고 발생시 보험 적용이 되어 있어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일손 필요농가는 사전 예약을 통한 영농일정을 조절 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영주/ 엄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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