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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쇠구슬 살인범은 신재하... 전도연 새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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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쇠구슬 살인범은 신재하... 전도연 새 타깃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2.20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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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일타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쇠구슬 테러범이 신재하로 드러났다.

19일 방송된 tvN ‘일타스캔들’에선 치열(정경호 분)의 연인이 된 행선(전도연 분)이 쇠구슬 테러범 동희(신재하 분)의 새로운 타깃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동희 문제로 행선과 작은 언쟁을 벌였던 치열은 동희에게 “웃어. 넌 웃어야 돼. 그래야 사람 좋아 보여”라며 “혹시 남행선 씨랑 뭐 불편한 거 있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동희는 “아니요. 왜 사장님이 뭐라고 그러세요?”라고 되물었고, 치열은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잘 지냈으면 좋겠어서. 네가 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싸늘해 보이는 게 있거든. 상대방이 오해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일타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일타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남 사장님, 많이 좋아하시나 봐요”라는 동희의 물음엔 “어, 뭔가 마음이 안 정돼 그 사람과 있으면”이라며 웃었다.

이어 새벽부터 행선의 집으로 간 치열은 함께 시장 데이트를 즐겼다. 행선은 시장 상인들에게 치열을 자신의 연인으로 소개했다.

치열은 “지은 죄가 있으니까”라며 “내가 잘못했어요. 난 그냥 행선 씨가 내 사람이랑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중재하려고 한 건데 말이 그렇게 나왔어요”라고 사과했다. 이어 “바쁜 거 지나면 바람 쐬러 갈래요?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요?”라고 묻자 행선은 바다에 가고 싶다고 답했다. 

치열은 동희와 함께하는 인천행에 행선을 동행시켰다. 눈치를 보는 행선에 동희는 “저는 선생님과 둘이 가는 것보다 안 지루하고 좋은데요?”라고 사람 좋게 말했으나 이내 표정이 굳었다.

게다가 거칠게 요트를 몰아 행선을 넘어트리고 타박상을 입혔다. 행선은 동희의 악의를 읽고도 애써 부정하려 했다.

[‘일타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일타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재판에 나선 희재(김태정 분)는 스스로를 쇠구슬 사건의 용의자가 아닌 목격자라고 주장했다.

극 말미엔 행선을 타깃으로 쇠구슬을 겨누는 동희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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