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시설 개선 어르신들 쾌적·안전한 공간 마련
전남 고흥군이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도시조성에 나섰다.
군은 20일 도양읍 북촌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총사업비 3억 4700여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6㎡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했다. 건물내부에는 방(3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공간을 활용성 높게 배치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영민 군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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