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무심천 광장서 12명 본선 경합
2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제11회 무심천 벚꽃가요제' 예심이 진행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에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신송리 무심천 광장에서 열릴 본선진출자 12명을 뽑는 경연이었다.
이번 예심은 나이 제한없이 8세부터 70대까지 60명이 참가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실력을 발휘했으며, 11살 한 어린이는 아빠와 함께 참가해 시선을 끌었다.
이정희 연예예술인협회 청주시지회장은 "매년 벌어지는 벚꽃축제에 가요제가 11회를 맞이했다"며 "청주시민들에게 성대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심천 벚꽃가요제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벚꽃이 만발할 시점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돼 많은 관중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정현모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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