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동해해경 제공]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104주년 3.1절을 맞이해 독립운동가들이 부른 옥중 창가인 ‘8호 감방의 노래’를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 감방에 수감된 유관순 열사외 6명의 독립운동가들이 부른 옥중 창가와 가수 안예은이 작곡한 8호 감방의 노래를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
심슬기 경장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고 노래를 불러 유관순 열사와 독립운동가 6명의 독립 의지를 영상으로 표현했다.
영상 촬영은 동해해경서 전용부두와 정박 경비함정에서 촬영했다. 또한 독도, 동해바다를 수호하는 동해해경의 의지와 사건·사고 대응 영상이 포함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유관순 열사의 옥중창가를 불러보면서 다시 한번 우리나라 독립에 대한 소중함과 애국심을 생각하게 됐다”며 “선조들이 지킨 독도, 동해바다 등 해양영토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상은 지난 28일 동해해경 공식 온라인(유튜브 삼봉TV, 인스타그램 등)채널에 게시했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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