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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위한 성금 1억89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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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위한 성금 1억890만 원 전달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3.03.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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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28일 시민과 공직자·공공기관 직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회에 전달했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28일 시민과 공직자·공공기관 직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회에 전달했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28일 시민과 공직자·공공기관 직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정명근 시장과 김경희 시의회 의장, 김진영 화성상공회의소 운영위원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시민과 공직자 등이 동참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활동을 펼쳐 총 1억89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정 시장을 필두로,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5342만 원을 후원했으며, 관내 사회단체, 기업, 농협, 시민, 화성시의회 등도 힘을 보태 5548만 원을 기부했다.

정 시장은 “대지진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과 공직자의 따뜻한 정성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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