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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FC, '2023 K리그2' 첫 홈 개막전서 김천상무에 아쉽게 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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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FC, '2023 K리그2' 첫 홈 개막전서 김천상무에 아쉽게 패해
  • 아산/ 신동국기자
  • 승인 2023.03.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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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구단주, ‘올 한해 비상하는 충남아산FC가 되길 기대’
충남아산FC 홈경기 개막전 [아산시 제공]
충남아산FC 홈경기 개막전 [아산시 제공]

충남아산FC는 전날 ‘2023 하나원큐 K리그2’ 개막 홈경기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개막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홈 개막전에는 박경귀 구단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5천여 명의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했다.  

박경귀 구단주는 격려사에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창단 4년을 맞아 홈경기 개막전에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개막전을 계기로 이순신종합운동장은 축구 열기로 달궈질 것이며 충남아산FC가 올해 더욱 비약하도록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에 앞서 박 구단주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명예 구단주로 임명했으며 이어 김태흠 도지사, 김영철 광복회 아산지회장과 함께 홈 개막을 기념하고 시작을 알리는 시축을 했다.

이날 충남아산 홈 개막전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65인치 TV, 최신 휴대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을 했다. 

충남아산FC는 지난 1월부터 고강도의 체력 전지훈련 및 조직력 정비와 연습경기 등으로 실전 감각을 올리는 데 집중하고, 전력 보강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을 영입했다.

이날 홈 개막경기 첫 상대인 김천상무와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1대2로 졌다.

창단 4년 차에 접어든 충남아산FC는 첫해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지난 시즌 6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넘보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단단한 팀으로 발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shind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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