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싸이버거. [맘스터치 제공]](/news/photo/202303/943729_634206_1320.png)
맘스터치는 오는 7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등 제반 비용이 상승했고 가맹점주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판매가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격 조정 품목은 전체 78종 중 43종으로 버거류의 평균 인상률은 5.7%이다. 이에 따라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 단품은 4300원에서 4600원으로 오르며 그릴드비프버거'는 4900원에서 5100원, 불고기버거는 3500원에서 3900원으로 인상된다.
앞서 맘스터치는 지난해 2월과 8월에도 각각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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