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원강수 시장 주재로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공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행 과정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총 84개(세부공약 132개)의 민선 8기 공약사항 가운데 52%인 69개 이상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반기별로 진행하던 공약 이행보고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시민을 위한 공약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문제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공약 이행 점검을 보다 강화한다.
원강수 시장은 6일 “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시민 1인당 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설립 △시장 집무실 1층 이전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출범 등 시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재까지 바쁘게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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