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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안전문제 등 꼼꼼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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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안전문제 등 꼼꼼체크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07.14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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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13일 열린 제189회 정례회 제2차본회의에서 세명의 의원이 구정전반에 관하여 구정질문을 벌이고,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국·소장이 나와 답변했다. 먼저 구정질문에 나선 이용주의원(라선거구-당산1동, 양평1·2동 출신)은 영등포구 교육환경 개선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관내 거점 우수 고등학교를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현재 영등포구는 어느 학교가 대상이 되는지를 묻고, 오는 2016년도 교육지원 예산 편성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등 교육문제 전반에 대해 질문했다. 허홍석의원(바선거구-신길4·5·7동 출신)은 영등포구 안전문제와 관련해 1/4분기 교통사고 사망자 1위 불명예에 대해 집행부에 따져 묻고, 덤프트럭 등 중장비 무단주차에 대한 대책 마련과 장애인 이동 편의(계단, 턱 등) 및 안심귀가, 스쿨존 등 학교주변 안전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용열 안전건설국장은 “영등포구는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연결하는 교량적 위치에 있어 주요간선도로의 통행량이 많고 자동차 전용도로를 경계로 하고 있어 교통사고에 취약하다”며 “구에서는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휀스와 단속용 CCTV 시설을 최대한 설치하고, 무단횡단을 금지하는 교육/홍보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판의원(나선거구-도림동, 문래동 출신)은 서울시 자치구 중 쓰레기 재활용율이 23위로 낮은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이외 주거지역과 오피스텔, 편의점 등에 대한 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춘은 복지국장은 “구의 쓰레기 감량율은 6월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위로 높은 편에 속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강화에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도 ▲제물포길 지하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도림쌍용플래티넘 방음벽 사업의 현재까지의 진행 및 향후 추진방향 ▲문래삼환아파트와 신안인스빌 지역에 현재 마을버스(05번) 미경유로 인해 주변 1000여가구 구민들이 불편해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해결 대책 ▲시기와 상황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수방, 제설, 보건 재난안전대책을 통합해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통합재난안전대책 계획 수립 등을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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