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 참석
![김태우 구청장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news/photo/202303/946200_636724_2825.jpg)
서울 강서구는 김태우 구청장이 전날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에 참석해 환경 보호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더베뉴지서울 2층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선상규 이사장, 연합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1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경 보호 유공자 표창장 수여 ▲김태우 구청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2022년도 사업 결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뤄졌다.
김 구청장은 ”강서구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헌신해 주신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방화건폐장 이전과 열병합발전소 부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취임 5개월 만에 서울시, 김포시와 방화건폐장 이전 협약을 맺으며, 지난 25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방화건폐장 이전’에 불씨를 지폈다. 이후 두 달 뒤에는 방화건폐장 9개 모든 업체와 ‘방화건폐장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구의 숙원사업인 ‘방화건폐장 이전’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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