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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주연 '꽃선비 열애사' 첫 회 4.4%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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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주연 '꽃선비 열애사' 첫 회 4.4%로 출발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3.21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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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tvN 제공]

퓨전 사극 '꽃선비 열애사'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tvN '꽃선비 열애사' 첫 회 시청률은 4.4%로 조사됐다. 

첫 회에서는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와 꽃선비 3인방이라 불리는 하숙생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의 첫 만남이 그려졌으며, 세 남자 주인공은 각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강산은 산적 떼를 혼자 맨손으로 때려눕히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김시열은 능청스러우면서도 친오빠처럼 윤단오를 챙기는 따뜻한 모습, 정유하는 책을 가까이하는 고고한 선비의 면모를 갖춘 캐릭터다.

윤단오는 당차고 발랄한 성격으로 금세 꽃선비 3인방과 친해지고, 넷은 노름빚 때문에 부영각에 잡힌 정유하의 본가 몸종의 아이를 구해내기도 한다. 

'꽃선비 열애사'는 청춘들의 로맨스와 추리극의 요소를 더해 긴장감을 높였다. 

13년 전 궁궐에서 탈주한 폐세손 이설과 이설을 쫓는 자들에 관한 복선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주연을 맡은 배우 신예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를 연기했지만, 전작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통통 튀는 매력의 윤단오로 변신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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