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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루이비통 회장,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정지선 회장과 만남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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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루이비통 회장,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정지선 회장과 만남 성사
  • 김주현기자
  • 승인 2023.03.21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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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협업 논의
LVHM 소속 브랜드 매장 방문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찾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를 만났다. [연합뉴스]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찾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를 만났다. [연합뉴스]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찾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를 만났다.

아르노 회장과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협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노 회장은 판교점 1층 루이비통·티파니·불가리 매장, 셀린느 팝업 매장과 6층 루이뷔통 맨즈·디올 맨즈 매장을 50분가량 둘러봤다. 이후 신세계백화점·더현대 서울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그는 2019년 10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방한했으며 이번 방문에는 딸이자 크리스찬 디올 최고경영자(CEO)인 델핀 아르노도 동행했다.

앞서 전날 아르노 회장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매장을 방문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를 만났다. 이어 팝업스토어 '디올 성수'를 방문하고 갤러리아 명품관까지 찾는 등 국내 주요 명품 유통채널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아르노 회장은 루이비통·디올·펜디·셀린느·티파니앤코·모엣샹동 등 브랜드를 보유한 LVMH의 수장으로 재산 보유액이 약 250조 원으로 전세계 1위 부호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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