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수협은 21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대 김상문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권오봉 전 여수시장, 도・시의원, 전국 각지 회원 수협 조합장 등을 비롯 농협 조합장, 수협중앙회 임직원, 여수수협 임직원 등 약 7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김 조합장은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주어진 소명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 복리증진을 위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여수수협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조합장은 제22대 선거 당시 무투표로 당선된 이후 이번 선거에서 60.63%(3652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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