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이승로 구청장이 ‘제12회 도전한국인’ 청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는 이 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전파한 도전적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 12개 분야 20명의 수상자와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7기와 8기에 이어 지방자치현장에 청렴문화를 뿌리 내리기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조직 내 청렴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아침방송’, ‘청렴교육’ 등을 실시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노력해 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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