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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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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성금 전달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3.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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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공동 모금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특별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노·사가 함께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으로 1050만 원을 모았고, 임·직원의 급여우수리 모금액 2개월분을 더해 총 169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기부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적신월사와 협력, 피해복구를 위해 가장 필요한 곳에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노조 김현기 위원장은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으며,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완 사장은 “공사는 향후 국내외 재해 및 재난복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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