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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재부산신안군향우회장, 고향 인재육성 장학금 지속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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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재부산신안군향우회장, 고향 인재육성 장학금 지속 기탁
  • 권상용기자
  • 승인 2016.04.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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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자 재부산신안군향우회장이 고향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14년 신안군복지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텐트 구입비용으로 2015년 흑산면에 1000만 원, 올해 지도읍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고향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 하였다.
 박 회장은 흑산면의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나 1972년도에 부산으로 건너가 온갖일과 근검절약으로 중견 건설업체를 일궈 운영하고 있으며 재부산신안군향우회 회장으로서 고향발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신안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박 회장은 “타지에서의 사업초기 많이 힘들었을때 고향생각을 많이 하곤 했었다”며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멀리 있지만 내 고향 신안의 미래의 주역인 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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