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 행복버스’ 운영. [동해시 제공]](/news/photo/202303/948172_638811_2824.jpg)
강원 동해시는 올해 시범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매안심 행복버스’ 운영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치매안심 행복버스 운영을 통해 안전하게 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 왕복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내달 3일부터 상반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뇌 나이가 어때서' 운영을 통해 전문인력 및 전문강사를 초청, 두뇌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예방 근력운동 등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82억여 원을 투입해 부곡동 동해시노인요양원 부근에 치매전담 요양원을 신축하고,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치매전담실 정원을 기존 50명에서 66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증축하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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