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100여 명 무료 급식 지원
![광양시가 ‘모두愛 밥차’를 첫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시 제공]](/news/photo/202303/948332_638922_1137.jpg)
전남 광양시 자원봉사센터가 처음으로 운영한 ‘모두愛 밥차’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광양YWCA에서 첫 운영한 ‘모두愛 밥차’에 참여 단체는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 ▲동사모 ▲새마을 교통봉사대 ▲우뢰징검다리 ▲제1기 가족봉사단 등 7개 단체 50여 명이다.
이날 급식은 YWCA 무료급식소를 이용 가능한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지원됐다.
급식메뉴는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식단으로 구성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자원봉사자가 직접 배식판을 전달했다.
또한, 식사 후에는 노인들이 드실 수 있는 간식을 봉사자가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정인화 시장은 “모두愛 밥차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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