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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계룡軍문화축제・계룡시 방문의 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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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계룡軍문화축제・계룡시 방문의 달 준비
  • 계룡/ 정은모기자
  • 승인 2023.03.28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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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개청 20주년···軍문화엑스포 이후 높아진 시민 눈높이 맞춰 준비 총력 
[계룡시 제공]
[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본계획 및 개청20주년 대비 계룡시 방문의 달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3년 개청해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아 軍문화축제와 함께 계룡시 방문의 달을 지정해 공직자는 물론 각 기관·단체가 협력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軍문화축제는 코로나19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계룡시에서 주최하는 축제로 엑스포 이후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軍은 물론 시청 각 부서 및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올해 軍문화축제에서 새롭게 계획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군수산업박람회를 통한 200여개 군수업체 물품전시 및 이벤트 ▲키자니아(어린이 직업체험)와 함께하는 계룡시 홍보관 운영 ▲새로이 개관하는 병영체험관 VR체험존(육·해·공군 및 모의전투)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해외군악대 초청, 드론서바이벌대회, 1박 2일 병영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 관람객에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같이 보고된 계룡시 방문의 달 운영 계획으로는 9∼10월 중 총 42개의 이벤트 행사가 발굴됐다.

또 ▲계룡시 역사 기록물 사진전시회 ▲계룡시 관광홍보관 운영 ▲계룡시민 소통콘서트 ▲계룡 20주년 외식업주가 쏜다 ▲개청 20주년 화합의 비빔밥 나눔 행사 등이 관심을 끌었다.  

이응우 시장은 “軍문화엑스포 이후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더욱 차별화된 행사준비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각 부서간 협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야한다”며 “앞으로 체류형 축제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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