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창립 26년만에 처음으로 재단의 경영부문 총괄업무 보직에 내부 직원이 취임했다.
경기문화재단은 문성진(54) 뮤지엄지원단장이 신임 경영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문성진 신임 경영본부장은 “적극적인 대내외 소통과 공정한 업무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진 신임 경영본부장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7년 경기문화재단 창립과 함께 경기문화재단에서 업무를 시작한 후 사무처 경영지원실장, 문화예술본부 문예진흥실장,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등 경기문화재단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2021년부터는 뮤지엄지원단장직을 수행해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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